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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24일 남구 롯데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구군 등이 참여하는 창업페스티벌을 열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지역 창업기업과 지원기관의 정보 공유와 창업기업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은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권수용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지원현황 소개, 유공자 표창, 전시 부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는 울산경제진흥원의 정나리 창업보육매니저, 인텍의 이윤성 대표, 아이티이엠의 권혁춘 대표가 울산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창업기업 60곳이 참가한 페스티벌은 기업홍보와 제품 판매, 전시회, 마술, 드론체험,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마련됐다.

창업 지원기관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창업에 대해 상담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이 창업도시로서 전성기를 맞길 기대하고 창업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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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