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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항만 배후단지에 편의·지원시설 구축
작성일
2018.01.17
조회수
379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배후단지에 입주기업들을 위한 편의·지원시설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항 항만배후단지 1·2단계(67만9천226㎡)는 동북아 오일허브 지원과 영남권 수출입 활동 등을 위해 지정됐다.
현재 배후단지에는 2개 업체가 입주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식당과 편의시설 등이 없어 직원 관리와 외부 고객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이에 항만공사는 연구 용역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2단계의 지원시설용 부지(2만4천419㎡) 일부에 상업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건물을 2025년까지 세우기로 했다.
또 나머지 부지에는 화물트럭용 대형주차장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향후 배후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