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울산시는 20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과 함께 추진한 2018년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이 지역SW산업 육성과 기업 매출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은 마케팅 지원, SW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케팅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 창업기업과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하는 글로벌스타벤처기업육성사업을 추진해 7개사를 선정, 신규 4개사는 3000만원, 재선정 3개사는 1500만원을 도왔다.

아울러 울산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일본 IT Spring Week 박람회,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부산 IT 엑스포 등을 지원했다.

동남권(울산·부산·경남) IT무역사절단을 유럽(스톡홀롬·자그레브), 동남아(방콕·쿠알라룸푸르)에 파견해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지원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도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지원기업 수 100개사, 매출 증가율 14%, 신규고용 50명 등 지역SW산업의 부가가치와 고용창출할 방침이다.

시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벤처기업 육성 지원, 지원시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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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