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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상·증강현실 제작지원센터 건립 본격화
작성일
2019.01.02
조회수
321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에서 가상·증강현실(VR·AR) 제작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울산시는 27일 동구 일산동주민센터와 일산동 센터 건립현장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이 센터는 기획재정부 '산업(고용)위기지역 혁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울산과학대학교가 참여한다.

국비 32억원, 시비 23억원 등 총 55억원이 투입돼 3층 규모(연면적 1천㎡)로 건축되며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입주지원실, 전시실, 체험실, VR·AR 장비 및 개발실 등이 마련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공동 제작 장비를 구축해 디지털콘텐츠 교육과 창업지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등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조선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동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며 "창업과 기업 지원 등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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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