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울산 남구-테크노파크, 중소기업 기술 지원 MOU 체결
작성일
2019.02.20
조회수
313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청과 울산테크노파크는 18일 중소기업에 기술을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에 따르면 원스톱 기업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책이다.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남구는 협약에 따라 올해 4억원을 들여 ▲ 혁신형 기술 지원 ▲ 시장 다변화 사업 지원 ▲ 전문가 주도형 연구과제 기획 지원 ▲ 퇴직 경력자 기술 컨설팅 지원 등 4개 분야를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지난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19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79억원 증가, 수출액 2억원 증가 등 성과를 거뒀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