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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관광 활성화 협의체 구성…10개 기관 참여
작성일
2019.08.06
조회수
304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울산 해양관광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울산해수청과 울산시, 남·동·북구, 울주군,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고래문화재단 등 10개 기관 과장급(사무관급) 직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체는 해양관광 활성화 비전 설정,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 과제 발굴, 참여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 논의, 다른 지역 유관협의체와 교류·협력 추진 등에 나선다.
협의체는 8월 발족식을 열고, 10월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협의체에서 지자체 등의 해양관광 정책을 종합·연계해 전체 비전을 설정할 수 있다"며 "울산이 해양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