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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투자유치위원회 구성…기업 투자유치 나서
작성일
2019.09.02
조회수
367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국내 기업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투자유치 기본계획과 위원회 구성 개요 등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관련 기관과 단체, 기업체 등의 투자유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부구청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업체 선정, 중요 시책 및 우수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4월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북구로 이전하거나 신설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미래 신산업 등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구에 투자하는 기업을 위해 보조금 지원은 물론 행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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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