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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울산코트라(KOTRA)지원단과 공동으로 '2020년 사이버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중소기업이 현지 출장을 가지 않고, 사이버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추진하는 온라인 해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이다.
올해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과 수출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상담회는 전 세계 코트라 해외무역관 협조로 적극적인 바이어 발굴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업에는 상담 바이어 발굴과 주선, 통역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상담 장소는 국내 울산코트라 지원단 사이버 상담실 또는 참가 희망 기업 자사 사무실이며 해외는 코트라 해외무역관 사이버 상담실 또는 바이어 사무실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arde.kr)을 통해 3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코트라 지원단 전화(☎ 052-289-465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사이버 무역상담회 지원사업을 통해 45개 업체 68건을 지원했고, 유망 바이어 59개 업체를 발굴해 2개 업체가 약 5만달러 실적을 거뒀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