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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소연료전지 발전·수소전기차 보급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020.06.23
조회수
396

울산 수소차 보급 홍보 활성화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공공·민간 부문 수소연료전지 발전과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시, 한국동서발전, 대원그룹, 경동도시가스가 참여한 '울산지역 연료전지 발전 사업 공동 협력'과 시, 현대자동차,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참여한 '수소전기차 공공·민간 부문 보급 및 홍보 활성화' 등 2건이다.

'울산지역 연료전지 발전 사업 공동 협력' 협약은 ▲ 10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 추진 ▲ 수소 기반 신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수소전기차 공공·민간 부문 보급 및 홍보 활성화' 협약은 ▲ 수소전기차 공공·민간 부문 보급 확대 ▲ 수소전기차 카 셰어링 사업 공동 추진 ▲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 ▲ 2030년 수소전기차 6만7천대 보급 공동 추진 ▲ 2030년 세계 최고 수소 도시 비전 실현 공동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난해 1월 발표된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중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2건의 협약을 계기로 수송용, 가정용, 상업용, 발전용 등 연료전지 보급 확대와 제조 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해 2030년 세계 최고 수소 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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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