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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 10월 준공
작성일
2020.08.04
조회수
290


입주기업 모집, 3D프린팅 분야 기업 모여 시너지 효과 기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가 10월 준공된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준공하는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울산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 울산시 남구 테크노산업로 55번 길 79-10(두왕동)번지에 있다.

연면적 1만4천481㎡, 지하 1층∼지상 5층, 2개 동 규모다.

기업에 임대하는 공간 56실, 편의시설 2실, 임대 숙소 4실, 3D프린팅 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1인 창업 지원실, 운영실 등 지원시설을 갖춘다.

이 중 기업 임대 공간 56실에 들어올 기업을 모집한다.

시와 진흥원은 20일까지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받고 24일 1차 입주 대상 기업을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이어 2차 발표 심사, 입주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입주 기업은 공장 등록을 할 수 있다. 또 센터 내 장비와 시설 사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센터가 하는 지원 사업 대상이 된다.

시와 진흥원은 5일 입주 기업 모집 설명회도 연다.

시와 진흥원은 앞으로 3D프린팅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 마련과 함께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구축해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4일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가 사업화 거점센터 역할을 하면서 3D프린팅 벤처·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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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