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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온라인 참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전시·박람회 개최가 코로나19로 연기·취소되고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지원 대상 역시 온라인 참가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뀐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기존 비투비(B2B) 플랫폼 등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등이다.
'온라인 울산관'으로 참가하는 경우 참가비 전액을, 기업에서 개별적으로 온라인 전시회 참가를 원할 경우 참가비 90%를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온라인 전환 개최가 확정된 '2020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2020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두바이' 등 2개 전시회는 참가 희망 기업 모집 후 '울산관'을 별도 개설해 추진하고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당초 오프라인 참가 계획이었던 11월 '호찌민 기계 박람회', 12월 '상하이 자동차부품 전시회' 및 '중국 국제 도료 전시회' 등 3개 전시회도 온라인 개최가 결정될 경우 참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박람회 참가는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며, 연중 수시 모집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 홈페이지(ultrade.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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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