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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투입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2단계 2023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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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6
조회수
419
조영신 경제자유구역청장 "수소·친환경 에너지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전경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단계(2차)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은 수소연료전지와 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 생산, 연구개발을 위해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1단계 조성 사업은 총 490억원이 투입돼 부지 23만2천㎡ 규모로 2018년 준공 후 분양이 완료됐다.
이번 2단계 조성 사업은 총 1천718억원이 투입돼 부지 57만6천㎡ 규모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하이테크 밸리에 입주한 기술 강소기업과 삼성SDI, 울산과학기술원(UNIST) 협력을 강화해 이 일대를 수소·친환경 에너지 산업 집적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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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