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울산 신성장산업 입지전략 연구용역…신규 산단 발굴
작성일
2021.02.26
조회수
296

시 "향후 산업 발전 밑그림 되고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 기반 마련"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신성장 산업 입지 전략을 세운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울산연구원에 '산업입지 수급계획 연구용역'을 맡긴다.

용역은 울산 주력산업 쇠퇴에 따른 새로운 산업정책 방향 모색, 수소 산업, 에너지, 미래 신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마련 방안 등을 담는다.

시는 용역에서 지역 산업 여건 변화를 분석하고, 기존 제조업에서 벗어난 신성장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지역 균형 발전과 특성을 고려한 지역별 유망 업종과 산업 특성별 산업입지 공급 방안을 마련한다.

이미 조성됐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분석해 신규 산단 후보지도 발굴한다.

스마트 산단 운영, 임대 산단 조성, 노후 산단 재생, 도심형 소규모 산단 활성화, 정주여선 개선 등도 용역에서 다룬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다. 용역은 9월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이 향후 산업 발전 밑그림이 되고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