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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신규 투자기업 2곳에 10억4천만원 지원
작성일
2021.03.30
조회수
257

울주군, 투자기업에 보조금 지급
울주군, 투자기업에 보조금 지급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15일 군수실에서 관내 신규 투자기업인 코지스와 정운 2곳에 기업투자유치보조금 10억4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코지스는 2018년 10월 설립한 자동차 방진 브라켓 및 부속품 제조 기업으로 올해 1월 66억원을 투자해 울주군 상북면 길천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해 공장을 신설했다.

이 과정에서 이 회사는 1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정운은 2012년 7월 설립된 자동차 시트 및 헤드레스트 스테이 생산 기업으로, 1월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38억원을 투자해 언양읍 반천산업단지의 기존 공장 옆에 제2공장을 증설하고, 신규 직원 25명을 채용했다.

울주군이 지원하는 기업투자유치보조금은 투자금액의 10%로 코지스는 6억6천만원, 정운은 3억8천100만원이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울주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감사하다"며 "투자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2013년부터 20개 기업에 78억원의 투자유치보조금을 지원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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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