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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KET와 오일허브 1단계 조기 활성화 협약 체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과 오일허브 1단계 조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 북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두 회사는 2024년부터 운영되는 상부 시설의 잠재 수요자(화주)를 조기 발굴해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기로 했다.
또 하역 목적 외 단기간 선석 확보 문제를 겪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상부 시설 조성 공사 중 유휴 상태로 남아 있을 선석을 지원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 사업은 대규모 유류 저장 시설을 구축해 울산항을 동북아시아 석유 거래·물류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석유공사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부지와 항만 시설 등 하부 시설을 조성하고, 한국석유공사는 상부 시설인 액체화물 저장 시설 구축·운영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2019년 상부 시설 투자 합작 법인인 KET가 설립됐고, 2020년 울산항만공사와 KET 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KET는 2020년 7월 상부 시설을 착공했으며,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상부 시설을 완공해 운영한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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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30
조회수
373
울산항만공사, KET와 오일허브 1단계 조기 활성화 협약 체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과 오일허브 1단계 조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 북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두 회사는 2024년부터 운영되는 상부 시설의 잠재 수요자(화주)를 조기 발굴해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기로 했다.
또 하역 목적 외 단기간 선석 확보 문제를 겪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상부 시설 조성 공사 중 유휴 상태로 남아 있을 선석을 지원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 사업은 대규모 유류 저장 시설을 구축해 울산항을 동북아시아 석유 거래·물류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석유공사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부지와 항만 시설 등 하부 시설을 조성하고, 한국석유공사는 상부 시설인 액체화물 저장 시설 구축·운영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2019년 상부 시설 투자 합작 법인인 KET가 설립됐고, 2020년 울산항만공사와 KET 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KET는 2020년 7월 상부 시설을 착공했으며,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상부 시설을 완공해 운영한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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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