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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특화산업 육성' 정부 평가 최우수·우수등급 달성
작성일
2021.08.13
조회수
264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추진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이 '계획'과 '성과' 부문 정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S)와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로 국비 22억원의 재정 특전을 확보했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육성사업이다.

매년 수립된 계획과 달성한 성과 평가로 예산이 차등 지원된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계획(2021년) 부문에서 지역 뉴딜 촉진과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주력산업 개편 타당성, 성과 목표의 도전성, 데이터 기반 산업육성과 기업 성장 전략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2020년) 부문에서는 경제·산업·기업 등에 대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운영, 지역사업 정책효과 극대화를 위한 제도화 추진 실적 등이 모범사례로 호평받았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지역산업 전반에 걸친 어려움과 위기에서도 지역 혁신 주체 간 노력의 결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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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