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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콘텐츠 산업도 협력…메가시티 조성에 역할
작성일
2021.09.24
조회수
323


콘텐츠 산업 육성(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울산·경남이 콘텐츠 시장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에 힘을 모은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산업 거점 기관과 동남권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세 기관은 콘텐츠 산업 분야 교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동남권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 수립을 위한 합동 연구조사도 진행한다.

정책 동향에 대한 공동 대응, 세미나 및 포럼 개최, 보유 인프라 연계 활동, 콘텐츠 진흥산업 공동 추진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 기관은 각종 협력사업을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에 콘텐츠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 기획과 실행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동남권 통합과 연대의 시대에 콘텐츠 산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울경이 협력해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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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