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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하이볼루션'(HyVolution)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의 주요 수소 기업 20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울산경자청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울산경자청은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자청을 소개하고, 투자의 최적지로서 울산이 가진 장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전시 기간 개최된 '한국 수소산업 콘퍼런스'에서 '울산경자청 수소 분야 투자유치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울산의 수소경제 현황과 전략, 울산경자청의 투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울산 소재 기업과의 연계 협력 등을 제안했다.
울산경자청은 전시회에 참석한 프랑스 현지 수소기업에 대해 외국인 직접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상담을 하기도 했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이 참여한 첫 해외 오프라인 행사로, 유럽의 주요 수소기업 관계자와 대면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더 많은 해외 대면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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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