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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6개 민간투자사,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위원회 설립 협약
작성일
2021.12.10
조회수
363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위원회 설립
(울산=연합뉴스) 8일 오후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위원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에서 세 번째),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두 번째), 민간투자사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8 [울산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6개 민간투자 업체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위원회' 설립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날 오후 울산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6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업체는 한국부유식풍력, 이스트블루파워, 해우리해상풍력발전, 그레이훼일해상풍력발전, 파이어플라이플로팅오프쇼어윈드, 문무바람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는 산업 내 이해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산업 진흥을 위한 거버넌스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울산상의와 민간투자사들은 울산지역 인력 양성 훈련과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개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기업과의 협의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안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산적한 과제를 개별 기업이 해결하기에는 벅찬 부분이 있다"라면서 "오늘 설립된 위원회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울산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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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