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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친환경·스마트 물류 선도도시 도약 계획 수립
작성일
2022.05.02
조회수
278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친환경·스마트 기반의 산업·생활물류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지역물류기본계획(2023∼2032년)을 수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물류 시설 스마트화·첨단화와 물류 서비스 공유·연계 및 융·복합화, 지역 중소 물류기업 경쟁력 강화, 물류 운송 수단 친환경화를 위해 7대 추진 전략 7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 총 11조7천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 전략별 사업은 ▲ 물류시설 확충 및 기능 개선 분야 9개 사업 ▲ 물류거점 간 단절 없는 연계 물류체계 구축 분야 30개 사업 ▲ 물류공동화·정보화 및 효율적 화물자동차 통행 관리를 통한 지역 물류체계 효율화 분야 7개 사업 ▲ 수요자 중심 편리한 생활밀착형 물류체계 정비 분야 10개 사업이다.
또 ▲ 중소물류기업 체질 개선 및 물류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분야 6개 사업 ▲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분야 14개 사업 ▲ 북방 물류 연결망 확대를 위한 북극항로 상용화 기반 구축 분야 3개 사업 등을 포함한다.
시는 이날 오후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6월 초 고시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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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