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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세계에 알린다'
작성일
2022.05.23
조회수
315


[대구=뉴시스]2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대구세계가스총회(WGC2022)를 홍보하는 꽃조형물(사진=대구시 제공) 2022.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에 참가해 동북아 석유·가스 거점 조성, 수소, 부유식해상풍력 등 지역 핵심 에너지사업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8회를 맞은 세계가스총회는 가스 산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관련 행사이다.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고, 국제가스연맹 정회원인 한국가스연맹(KGU)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국 130여 개 전시업체, 국내외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의 경우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 미래’를 주제로 학술회의(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운영된다. 천연가스를 포함해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해 폭넓게 다뤄진다.

또 탄소중립뿐 아니라 최근 현안(이슈)이 되는 에너지 안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세계적 에너지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동북아 석유·가스 거점 조성사업, 수소 산업, 부유식해상풍력 등 지역 핵심 에너지사업를 널리 알린다.

또 울산경제자유구역과 투자 특전을 중점 홍보하고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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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