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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11일 오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7층 융합실에서 이경일(왼쪽부터) 솔트룩스 대표이사,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이우용 한국정보기술단 대표이사, 오은석 울산대학교 저탄소그린에너지 사업단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제공) 2022.08.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D.N.A(Data, Network, AI) 기술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11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총괄운영센터 7층 융합실에서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인 솔트룩스(Saltlux, 대표이사 이경일), 빅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한국정보기술단(KISCA, 대표이사 이우용)과 D.N.A 인력양성 및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트룩스(Saluux)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원천기술 국내 1위 기업으로, 고정밀 앙상블 인공지능 관련 기술 특허 118건, 등록 특허 61건, 등록 SW 145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정보기술단은 정보시스템, DB, U-City 등 감리, ISP, D.N.A 컨설팅, P·M·O, 정보보호 및 보안, 정보통신, ERP, GIS 등 컨설팅 분야 최고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 이우용 한국정보기술단 대표이사, 오은석 울산대학교 저탄소그린에너지 사업단장(교수),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창신대 등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경남지역 제조업 및 항만 물류 산업의 디지털화 촉진, 울산·경남지역 D.N.A 기업과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솔트룩스와 한국정보기술단은 각각 인공지능 분야와 정보기술 분야에서 20년간 꾸준히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발전시켜온 한국 최고의 ICT 전문기업으로, 앞으로 울산·경남지역 D.N.A 기술 분야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서에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전문인력 양성 협력 ▲D.N.A 기술 적용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융합 전공 개발 및 교육혁신 추진 ▲D.N.A 관련 다양한 국책사업 및 SW 중심대학 유치 상호협력 ▲인공지능 기반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교육혁신과 산업혁신 달성을 위한 구체적 내용들이 담겼다.
이어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울산·경남 제조업과 AI-Meta 융합 전략' 제목의 특강에서 "을산·경남의 항공,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제조와 물류산업에 AI, 빅데이터, AR/VR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한 디지털 전환과 SW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을산·경남지역혁신플랫품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USG 공유대학에 D.N.A 기술 분야 융합전공을 신설해 관련 인재들을 양성하고, 아울러 향후 고정밀 앙상블 인공지능기술과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ERP, GIS 등 SW 기술협력 및 관련 지역기업과의 취업 연계 인턴십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수도권에 집중되는 D.N.A 기술 분야 인재들을 지역 USG 공유대학에서 육성하여 취·창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취·창업 생태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Data,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관련 신산업을 육성하고, AI-Meta 관련 기업의 지역 유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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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