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울산시·산업부 투자협의회 개최…투자유치 활성화
작성일
2022.08.16
조회수
278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기업 하기 좋은 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경제부시장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 투자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는 박종원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시 관계 공무원, 5개 지역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시는 지역 주요 투자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기업에서 청취한 투자 현안과 애로사항을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시와 기업체 건의 사항을 소관 부서, 관계 부처에 전달해 해결 방안을 찾는 한편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 조성, 제2 자유무역지역 지정, 경제자유구역 확대 등 기업 투자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최근 주력산업 첨단화와 신성장 산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협의회에서 투자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기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