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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울산문화관광재단 주최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국제 교류 회의가 열린다.
울산대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국제관에서 ‘2023 국제지능시스템 워크숍(IWIS: International Workshop on Inteligent System)’을 연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미국, 프랑스, 일본, 인도 등 12개국 교수와 대학원생 및 학부생 1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대학교와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광역시 등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ICT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 VR(가상현실), 헬스케어, 지능형자동차 등 신산업 분야 연구논문 발표와 함께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스마트 모빌리티’, ‘머신러닝과 딥러닝 시스템’ 주제 학술발표를 시작으로 10일 ‘신호처리 및 계산지능과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11일 ‘항공 이동성을 위한 인공지능’, ‘로봇 제어 시스템’ 등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8일에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MORAI Simulator’를 활용해 차선 인식, 종방향 및 횡방향 제어, 장애물 회피 등 자율주행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시뮬레이션 대회가 열렸다.
워크숍 의장을 맡은 울산대 전기공학부 조강현 교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울산의 ICT 기술력을 홍보하고 세계 각국 연구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보다 경쟁력 있는 지역 ICT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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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