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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중기부 경영실적평가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작성일
2023.09.22
조회수
144


[울산=뉴시스] 중구 다운동 울산TP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총 972개 기업 지원, 1139명 고용 창출 효과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18일 2022년도 기준 경영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등급(S)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영실적 평가는 주요 사업(인프라 기반 기업지원, 기업 성장지원 서비스,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역량 강화), 기관관리(리더십·전략, 조직 및 인사관리, 재무 및 회계관리, 안전관리), 정책기여도(정책부합도, 지역중소기업지원사업 이행기여도) 등 3개 부문에 대해 산업·경영·지역정책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주요 사업 내 입주관리 부문에선 기술닥터제도를 활용해 입주기업의 경영·기술애로를 해결하는 등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평균 매출액 292억 원 및 평균 고용인원 44명을 달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장비관리 부문에선 공동장비 활용률 95%를 달성하는 등 활용 촉진을 위해 노력한 점과 장비 구축 예산 159억 원(27대)을 확보해 노후장비 개선을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업성장단계지원을 위해 울산시, 울산지방중기청, 지원기관 간 상시적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성장단계별 지원사업과 연계 및 확대 추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중점 추진 분야에선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 사업 등 42개 사업 운영을 통해 146개 사를 지원하고 약 34억 원의 공동 R&D 사업을 수행하는 등 사업의 전략적 접근과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에서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창출 관련, 202개 사를 지원해 총 1139명의 높은 신규 고용 효과를 도출한 점을 높이 샀다.

기관관리 부문에선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해 TP 내 ESG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킨 점, 윤리인권경영시스템(ISO37001)과 안전보건관리시스템(ISO45001) 구축 및 인증을 받은 점에서도 조직 운영의 체계성과 효과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다.

조직·인사관리와 관련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소통 채널의 구축 및 운영, 문제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 중장기 로드맵을 기반으로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힘쓴 점이 인정됐다.

정책기여도 부문에선 정부-지자체 간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및 활동, 지역산업 육성정책 수립 성과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지역사업종합정보시스템 내 구축된 DB를 활용해 지역사업 성과 분석 및 중소기업 육성 전략 수립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지능형 공장 지원사업이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이행기여도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울산TP는 2003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울산지역 기술혁신형 기업 육성을 통한 안정적인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선도기관으로 다시 한번 더 인정받게 됐다.

권수용 원장은 "중앙정부와 울산시의 지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토대로 미래 신산업 발굴 및 기술혁신형 기업 육성을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미래, 혁신, 협력, 신뢰라는 핵심 가치를 토대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고도화를 위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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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