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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화 매출액 33억 원, 신규 고용 33건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올해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고용, 매출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본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구에 따르면 올해 구비 3억 원을 들여 지역 중소기업 21곳에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 산업재산권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31건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사업화 매출액 33억 원, 신규 고용 33건을 기록하며 목표를 각각 120%, 32% 초과 달성했다.
중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 77곳에 기술·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한편 중구는 이날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각 기업의 성과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는 울산의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대형 제조업체는 부족하지만 주요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혁신도시에는 다양한 지원기관이 밀집해 있어 지식서비스기반의 첨단기업이 활동하기에 최적의 입지”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혁신도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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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