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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제8대 원장에 조영신 초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조 신임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최종 임용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충남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후변화대책 초대 팀장, 석유정책과장, 성장동력정책과장, 중견기업정책국장,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 등을 거쳤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을 역임하면서 울산이 수소산업과 이차전지산업의 선도도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의 확장을 추진하고, 입주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개선했다.
또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신임 원장은 중소·중견기업 관련 정부 정책과 울산지역 경제 현황, 향후 발전 방향 및 전략에 대해서도 밝아 조직 경영의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조영신 신임 원장은 "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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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