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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123개 지역 문화예술 사업에 모두 8억6천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가 24일 확정한 분야별 지원계획에 따르면 문학은 '울산작가' 발간 등 17개, 시각(미술, 서예, 사진)은 현대미술작가회 정기전 등 28개, 음악은 콘서트 '시가 된 울산, 노래가 된 울산' 등 20개 사업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또 무용은 16개, 연극은 9개, 전통 및 국악은 26개, 영상은 7개 사업에 대해 각각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1월22일〜12월6일 지원사업을 공모해 206개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123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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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