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는 올해 5개 해외 전시회에 모두 30여개의 수출기업을 파견할 계획이다.

   2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3월의 터키 유러포트, 9월의 중국 국제자동차 부품전, 10월의 프랑스 자동차 부품전, 11월의 중국 국제 도료전시회, 12월의 인도네시아 산업박람회에 각각 6〜8개사를 보낼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참가 업체에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운송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무역협회 울산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장성 등을 고려해 파견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은영 무역협회 울산지부장은 "지난해 4개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규모를 확대했다"며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해 수출성과를 최대한 올리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