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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국인 투자 6억5천만달러..연간 최고
작성일
2011.11.14
조회수
574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외국인 투자액이 6억5천200만달러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일본 최대 석유에너지 업체 JX NOE가 SK종합화학과 합작사를 설립하면서 2억2천만달러, 독일 S사가 남구 상개동 합작사에 2억800만달러 등 모두 11개 외국업체가 6억5천200만달러를 울산지역에 투자했다.

   올해 목표 3억달러를 이미 초과한 것은 물론 SB리모티브 유치로 4억4천만달러를 기록한 2009년 이후 2년 만에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외국인 투자는 2007년 9천200만달러, 2008년 3천300만달러, 2009년 4억4천700만달러, 지난해 2억4천1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로써 향후 5년간 200여명의 직접고용과 8조원의 연관산업 생산유발효과 등이 기대된다.

   정호동 울산시 투자지원단장은 "올해 외국인 자본과 국내 합작사의 울산지역 투자 규모가 총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항만ㆍ교통 인프라 구축과 전지산업 육성,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 등으로 미래 성장비전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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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