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오는 12월8〜9일 북구 강동권 해양복합관광도시 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 관광분야 기업체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강동 해양복합관광도시의 고래센트럴파크, 관광레저쇼핑몰, 컨벤션호텔, 온천개발, 골프장건설 계획 등을 설명하고 총 3조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고래센터럴파크는 연면적 3만4천여㎡에 고래아쿠아리움과 고래쇼장 등이 들어서는 시설로 내년 6월까지 투자자를 결정할 구상이다.

   또 주택조합 공동주택, 국제중학교 등은 각각 민자로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설명회 이튿날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체, 대왕암공원, 고래박물관, 태화강 등으로 이어지는 시티투어를 실시해 지역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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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