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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니가타 시민 울산서 한국가정ㆍ음식 체험
작성일
2011.11.30
조회수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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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19〜21일 일본 니가타(新潟) 시민 20여명을 초청해 우호도시 교류행사를 갖는다.

   니가타 교류단은 울산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생활과 음식문화를 체험한다.

   양 도시의 교류단과 울산지역 일본어 동우회 회원, 문화교류에 참여한 놀이패 동해무리 등은 방문 첫날 모임을 열어 간단한 공연 등으로 우의를 다진다.

   교류단은 또 21일에는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울산홍보물을 관람하고, 양 도시의 시민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지난 2006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경제, 스포츠,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오동호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8월 니가타시를 방문해 지난해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때 참관단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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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