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이젠 원전이다"..울산시 차세대 산업 육성
제목 없음
울산시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원전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지역에 신고리원전과 국제원자력대학원 등 국가의 원전사업 관련 시설이 잇따라 들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년부터 원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정부의 중소형 원자로(SMART) 실증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SMART 실증사업은 2015년까지 총 2천500억원을 들여 수출형 연구로 1기와 동위원소 생산ㆍ연구시설, 중성자 조사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원자력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원자력 특성화대학교로 선정해 달라고 정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자체 수립한 '원전산업 육성발전 마스터플랜'에 따라 중ㆍ장기적으로 제2원자력연구원 설립, 원전산업 멀티컴플렉스 구축, 원전기자재기술개발원 설립, 원전기자재산업 기술역량 강화, 원전산업 연구개발단지 조성, 원전 인근지역 원전타운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일대에 신고리 3ㆍ4호기에 이어 2019년까지 5ㆍ6호기를 추가 건설하고, 세계 최초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EPCO INGS)를 설립해 내년 상반기 개교할 예정이다.
이기원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울산이 글로벌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 원전과 전지산업 육성, 기존산업 고도화 등이다"며 "특히 정부의 원전산업 정책에 발맞춰 원전산업 메카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2.20)
작성일
2011.12.26
조회수
479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 7월 18일 원자로 설치 기념식이 열린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4호기 건설현장(왼쪽). 오른쪽은 신고리원전 3호기.(자료사진) |
울산시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원전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지역에 신고리원전과 국제원자력대학원 등 국가의 원전사업 관련 시설이 잇따라 들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년부터 원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정부의 중소형 원자로(SMART) 실증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SMART 실증사업은 2015년까지 총 2천500억원을 들여 수출형 연구로 1기와 동위원소 생산ㆍ연구시설, 중성자 조사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원자력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원자력 특성화대학교로 선정해 달라고 정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자체 수립한 '원전산업 육성발전 마스터플랜'에 따라 중ㆍ장기적으로 제2원자력연구원 설립, 원전산업 멀티컴플렉스 구축, 원전기자재기술개발원 설립, 원전기자재산업 기술역량 강화, 원전산업 연구개발단지 조성, 원전 인근지역 원전타운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일대에 신고리 3ㆍ4호기에 이어 2019년까지 5ㆍ6호기를 추가 건설하고, 세계 최초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EPCO INGS)를 설립해 내년 상반기 개교할 예정이다.
이기원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울산이 글로벌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 원전과 전지산업 육성, 기존산업 고도화 등이다"며 "특히 정부의 원전산업 정책에 발맞춰 원전산업 메카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