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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내년에 591억원을 투입해 7개 목표의 지식재산 창출ㆍ보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16일 마련한 지식재산계획을 보면 제1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 추진 첫해인 내년에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역량 제고, 브랜드 디자인 개발역량 강화, 지식재산 수익창출체계 고도화 등 7개 전략목표를 세웠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외 특허상표 출원비용 지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중소벤처기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울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 운영, 울산기술장터 개최, 우수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전통자원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목표로 울산옹기장(지방 무형문화재) 지원, 언양읍성 복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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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