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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유무역지역 임대ㆍ분양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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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자유무역지역의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1월부터 국내외 투자업체에 공장용지를 임대ㆍ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온산읍ㆍ청량면 일대에 129만7천㎡ 규모로 들어서는 울산자유무역지역에는 조립금속, 전기ㆍ전자, 메카트로닉스, 생명공학 등의 업종에서 모두 2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 업체에 '준공전 사용허가'를 내주어 단지가 준공되기 전이라도 공장을 지어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미 용역을 통해 발굴한 해외의 투자가능 업체 135개사를 대상으로 유치단 파견, 투자설명회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일본의 니혼가라스타데구 등 해외 투자계획이 있는 20여개사를 우선 유치대상으로 꼽고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울산ㆍ온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성, 자동차ㆍ조선ㆍ석유화학산업의 세계적 중심지, 고속도로와 철도 등 뛰어난 물류환경, 울산신항만과 동북아오일허브 배후단지 등 최고의 입지여건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에는 또 관세 유보는 물론 국세와 지방세 감면, 투자금액의 5%이상 현금지원, 역외작업 허용. 시설 기자재와 생산제품의 국내반출 가능, 입주업체 부담금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정호동 울산시 투자지원단장은 "지식경제부에서 연초에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을 설치하고 분양ㆍ임대구역을 확정할 것이다"며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도로ㆍ항만 물류환경 등이 뛰어나 벌써 업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2.30)
작성일
2012.01.02
조회수
506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의 새 수출전진기지 역할을 할 자유무역지역이 임대ㆍ분양을 시작했다.울산시는 자유무역지역의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1월부터 국내외 투자업체에 공장용지를 임대ㆍ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온산읍ㆍ청량면 일대에 129만7천㎡ 규모로 들어서는 울산자유무역지역에는 조립금속, 전기ㆍ전자, 메카트로닉스, 생명공학 등의 업종에서 모두 2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 업체에 '준공전 사용허가'를 내주어 단지가 준공되기 전이라도 공장을 지어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미 용역을 통해 발굴한 해외의 투자가능 업체 135개사를 대상으로 유치단 파견, 투자설명회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일본의 니혼가라스타데구 등 해외 투자계획이 있는 20여개사를 우선 유치대상으로 꼽고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울산ㆍ온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성, 자동차ㆍ조선ㆍ석유화학산업의 세계적 중심지, 고속도로와 철도 등 뛰어난 물류환경, 울산신항만과 동북아오일허브 배후단지 등 최고의 입지여건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에는 또 관세 유보는 물론 국세와 지방세 감면, 투자금액의 5%이상 현금지원, 역외작업 허용. 시설 기자재와 생산제품의 국내반출 가능, 입주업체 부담금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정호동 울산시 투자지원단장은 "지식경제부에서 연초에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을 설치하고 분양ㆍ임대구역을 확정할 것이다"며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도로ㆍ항만 물류환경 등이 뛰어나 벌써 업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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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