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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학부생,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장식
제목 없음
작성일
2012.03.19
조회수
505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노구조의 새로운 모양을 다룬 울산과학기술대학교(유니스트) 학부생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울산과기대는 나노생명화학공학부 4학년 정문곤(23)씨가 쓴 '고정된 분자량과 블록 비율에서 가지형 선형 블록 공중합체의 자기조립'이 영국왕립화학회가 출판하는 'Chemical Communications'에 표지논문으로 실린다고 8일 밝혔다.
이 논문은 양친성 블록 공중합체를 이용한 마이셀(Micelle) 형태의 나노구조를 만드는 과정에서 기존과 다른 나뭇가지 모양의 분자구조를 발견하고 이를 통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과기대 나노생명화학공학부 김경택 교수는 이를 의약품에 적용하면 약품이 오래도록 체내에 머물게 해 약효가 오래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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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