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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북아오일허브 금융인프라 구축해야"
제목 없음
작성일
2012.05.31
조회수
475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의 금융산업이 발전하려면 동북아오일허브 금융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울산발전연구원은 15일 울산시청에서 가진 '울산 금융산업 발전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에서 동북아오일허브 관련 금융인프라 구축, 금융산업 육성기반 조성, 지역밀착형 특화금융 강화 등 3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오일허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부과제로는 국제금융공학센터 설립, 석유거래소 유치, 오일 장외파생상품 청산소 설립, 학계ㆍ금융계ㆍ해외선물시장을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금융산업 육성기반 조성을 위해 금융산업육성조례 제정, 금융산업 육성센터와 금융경제교육센터 등 지원 전담조직 설치, 금융산업발전협의회 상설화와 기능 강화, 지역특화 금융기관 설립 등을 제안했다.
지역밀착형 특화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로는 에너지ㆍ전지산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펀드 조성, 지역 실정에 맞는 금융인재 육성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실천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오는 7월께 최종 발전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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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