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2013년 울산ㆍ부산ㆍ경남 방문의 해'에 대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민ㆍ관 합동협의회’를 구성해 관광객을 모으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민ㆍ관 합동협의회는 이춘실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총괄본부장으로 관계기관 실무팀장급 공무원 15명 내외로 구성했다.

   참여 기관은 시와 구ㆍ군, 울산발전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경남권협력단, 울산광역시관광협회, 한국철도공사 부산 경남본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관내 여행사와 숙박업체 등이다.

   관광객 유치 민ㆍ관 합동협의회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안사항 도출과 개선방안 모색, 2013년 울부경 방문의 해를 위한 관광 마케팅 추진, 국내외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 해외 관광 정보 공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민ㆍ관 합동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연구실장이 울산관광상품의 현황과 한계를 설명하고 경쟁력 있는 울산 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KTX 울산역 여행센터장인 최근정 실장은 코레일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울산상품개발 방안을 제시한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민ㆍ관 합동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대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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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