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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ㆍ현대중,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 유치
제목 없음
작성일
2012.07.23
조회수
509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문화원-울산대-현대중공업 MOU 체결
울산대학교는 현대중공업과 함께 현장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 중동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들을 유치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대는 이를 위해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문화원 투르키 파하드 알아이야르 원장과 현대중공업 유태근 기술교육원장, 울산대학교 김자원 국제교류원장이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울산대, 현대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파견 장학생들에게 현장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하며, 사우리아라비아 정부는 매년 2월 자국의 KASP(킹 압둘라 스칼라십 프로그램) 장학생을 울산대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울산대는 학부뿐만 아니라 자동차선박 기술대학원과 산업대학원에도 이들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도 이들의 현장실습을 위해 기술교육원에 기계공학과 전기공학 분야의 '기술트랙(Technical Track)'을 개설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이 기술교육원에서 현장실습을 거치면 졸업 후 현대중공업 중동지역 법인에 취업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해마다 8천명의 정부 장학생을 전 세계로 파견하고 있다.
2007년부터 한국 대학들에 경영학부, 국제학부, 공과대학, IT관련 학과에 수학할 유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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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