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2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이 오는 30일 울산 남구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행사를 주최한 울산지역 종합일간지 울산매일신문사는 'Eco+graphy_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2012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을 다음 달 6일까지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제전, 기획전, 특별전, 후원전, 특강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제전은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10여개국의 작가들의 환경 관련 작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신인작가 공모전으로 이뤄지며 특별전에선 한국과 일본지역 어린이들이 찍은 사진을 함께 전시한다.

후원전은 부산, 울산, 포항 등 영남 해안권 작가들과 울산여성사진가회의 사진작품이 준비돼 있다.

특강으로는 사진평론가 진동선씨의 '예술사진의 현재_로버트 프랭크에서 라이언 맥킨리까지'와 사진작가 신현림씨의 '세계화 시대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예술 읽기'가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1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