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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8월 물동량 지난해보다 5.3%↑
작성일
2012.09.28
조회수
467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항의 8월 처리 물동량이 원유 수입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가 21일 밝힌 울산항의 8월 물동량은 1천533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457만t보다 5.3%(76만t) 증가했다.

8월 말 누계는 1억2천910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2천609만t보다 2.4%(301만t) 많았다.

8월 물동량을 유형별로 보면 수입화물이 866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했고 수출화물은 478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4% 감소했다.

환적화물은 19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감소했고 연안화물은 170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1천276만t으로 지난해보다 9.4%(109만t) 증가했다.

컨테이너 화물은 2만9천877TEU(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다.

그러나 누계 기준으로는 24만6천661TEU를 처리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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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