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한국화학기술연구원(KIST)은 27일 UNIST에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를 설치했다.
연구센터는 이들 3개 기관의 '나노융합·에너지·환경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18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에너지·환경 융합형 신소재 개발, 유기 오염물질 제어용 고효율 산화촉매 개발, 나노입자 활용 분리막 소재 개발 등에을 연구할 예정이다.
연구인력은 14명으로 출발한다.
울산시는 이 센터가 2016년부터 자립단계에 들어가 차세대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화·국제화의 거점 기능을 하는 세계적 수준의 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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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