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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알프스' 도시 대표단 울산서 첫 회의
작성일
2012.09.28
조회수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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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가 주도하는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도시 교류협력이 결실을 보인다.

울산시는 '알프스'를 브랜드로 사용하는 뉴질랜드 퀸스타운, 스위스 엥겔베르그 티틀리스, 중국 허베이(河北)성 대표단을 영남알프스 억새축제가 열리는 10월12〜14일 초청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각 도시의 대표단은 울산롯데호텔에서 처음으로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를 열어 '산악관광 공동협력 울산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어 억새축제가 열리는 울주군 신불산 일대에 올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지를 답사한다.

또 지역 기업체와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외고산옹기마을, 태화강대공원 등 역사문화시설을 둘러본다.

울산시는 영남알프스의 산악관광을 세계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알프스라는 관광브랜드를 사용하는 일본, 스위스, 중국, 뉴질랜드의 도시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교류협력·상생발전·공동마케팅 협정을 체결했다.

이춘실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초청과 협의회는 울산시가 추진해 온 1대1 교류가 5개 도시 다자간 협력으로 확대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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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