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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12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7대 도시 가운데 최우수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4억5천만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9개 평가분야 가운데 사회복지와 지역경제 등 5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는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 합동평가위원회가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9개 분야, 38개 시책, 106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시행한다.

올해 평가에서 7대 도시 가운데는 부산과 인천이 울산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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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