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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동대산 풍력발전단지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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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4.09)
작성일
2013.04.16
조회수
447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북구 동대산 일대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 북구는 남부발전이 동대산 정상 주변에 바람량, 속도, 지속 시간, 밀도 등을 측정하는 풍황조사계측기 1대를 설치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계측기는 오는 12일까지 설치 완료되며 향후 1년 동안 바람 정보를 모은다.
북구는 조사가 완료되면 사업자의 제안서류를 검토,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동대산 풍력발전사업에는 동부발전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북구는 2㎿급 풍력발전기 20대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연간 최소 2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설치비용은 총 7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구의 한 관계자는 "지방세수 증대, 고용창출, 관광자원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환경훼손이 없도록 주민, 환경단체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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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