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울산시는 KOTRA와 공동을 17일부터 24일까지 한-EU FTA 체결 이후 외국인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독일, 네덜란드에 파견한다.

투자유치단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자동차 부품, IT, 공작기계, 첨단화학, 해양물류, 관광산업 등의 관련 기업체를 방문해 개별 투자 상담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유망투자 기업을 발굴한다.

또 울산자유무역지역, 동북아오일허브 등 세계 최고의 업그레이드된 투자환경 홍보를 통해 글로벌 녹색산업수도로 변모하고 있는 울산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EU 내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경제적 영향력이 큰 독일 및 네덜란드 외국인 기업과 지역전략산업의 전략적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외자 유치 성과를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