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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42만8000㎡ 규모 신일반산단 준공
작성일
2013.08.21
조회수
459

울산자유무역지역이 포함된 신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사업비 4342억원을 들여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온산읍 처용리 일원 부지 242만8000㎡ 규모의 신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지난 2008년 5월 착공해 7월 말 준공했다.

사업지구 내 울산자유무역지역은 부지 83만7502㎡ 규모(생산시설용지 51만5444㎡, 공공시설 32만2058㎡)로 조성됐다.

신일반산단은 울산 시내로부터 남측으로 약 7㎞, 온산공단으로부터 북측으로 접하고, 국도 14호선이 남북측으로 통과하고 있으며 국도31호선과 울산·미포국가산단 연결도로가 사업지를 통과하고 있다.

우수한 도로 인프라로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울산 동해안권 산업벨트가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입주해 공장 가동 중인 '처용지구'는 지난해 말 공사 준공, 지난 4월 사업 준공해 6월 말 41개 업체에 분양가를 정산하고 사업 부지에 대해 보전등기 등 소유권 이전을 위한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신일반산단은 지난 2008년 착공해 5년 간 추진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11.2%로 상당한 상승 요인이 있었으나 공법변경 및 폐기물처리시설을 폐지해 산업시설용지로 변경하는 등 사업비 절감으로 애초 대비 ㎡당 약 2만원 정도의 분양가가 하락할 예정이다.

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지구 내 울산자유무역지역도 수출을 주목적으로 하는 외국인투지기업의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신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오는 9월 중 사업을 준공하고, 보존등기 등 소유권 이전을 위한 행정조치를 10월까지 마무리해 분양 입주 업체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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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