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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23일 오전 11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및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울산테크노파크 기술지원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기술지원 성과 전시회는 매년 울산TP가 기업과 공동기술개발, 시제품 제작지원, 파일롯 플랜트(pilot plant) 운영지원, 장비활용지원, 기술인력양성,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술(R&BD)마케팅 지원, 신기술 창업보육 지원 등의 사업화 기술이 성공적으로 선순환 및 확산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전국 18개 TP 중 울산TP만이 유일하게 기술지원 성과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엔 올해 울산TP가 기업을 지원한 기술지원 과제 성과물로 그린 전기차 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비롯해 80개 사업과 기술지원 성과물이 선보인다.
주요 기술지원 성과를 보면 그린 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 8개 모듈화, 24개 부품개발, 부생가스를 이용한 녹색기술 실용화 사업을 통한 부생 CO2를 원료로 친환경 폴리머 제조기술에 성공, SK에서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부생 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의 에너지원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복지자동차 개발사업을 통한 개조형 복지자동차의 복지시트 등 5개의 핵심부품 개발과 저속 복지 전기차의 구동시스템, 전용변속기, 전용차체프레임 등 신규 핵심부품을 개발했다.
울산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을 시행해 기초 원천·융합기술 분야에서 특허 89건, 논문 147건, 사업화 제시 25건과 고용 141명, 매출(예상) 3122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정밀화학과 자동차 융합부품으로서 첨단미래형 소재개발 사업으론 기능성 실리카 함유 친환경 타이어 소재를 개발해 합성고무 735억원, 타이어 4260억원 매출을 실현했고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13건, 논문 5건 실적을 올렸다.
정밀화학 분야의 소재 시험분석 및 시험 생산장비 등을 통한 관련기업 459개사에 1만5900건의 장비지원했다. 자동차 분야에선 완성차 충돌안전시험 장비 등 연구지원 장비를 통한 전국 236개 업체에 2031건의 장비를 지원했다. 기술인력양성 분야에선 740개 기업에서 2775명이 참여했고 R&BD 기술마케팅 사업을 통한 87개사 1조9000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한-미 연차 교환 테크포럼과 한-러 사업투자협력포럼 개최를 통한 기술이전 사업화 분야의 성과를 높였다.
박맹우 시장은 2013년도 기술지원에 우수한 성과를 낸 (주)동남정밀, (주)디에이치홀딩스, 씨에스케미칼, (주)이엔에프테크놀로지, ES산단 등 5개 기업에 대해 유공자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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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