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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인소득 4년 연속 '전국 최고'
작성일
2013.12.24
조회수
398

2012년 울산 지역내총생산은 70조6000억원으로 전년(68조4000억원)대비 2조2000억원(3.2%) 증가했으며 전국의 5.5%를 차지했다.

울산시는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지역소득추계'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은 6329만6000원(5만6169달러)으로 전국 1위(전국평균 2549만7000원, $2만2626)를 차지했다.

소득규모론 지역총소득은 44조5000억원으로 전국의 3.5%를 기록했다. 1인당 지역총소득은 3988만4000원으로 전국 1위(전국평균 2563만9000원)였고 서울(3872만5000원), 경기(2490만1000원)가 그 뒤를 이었다.

개인소득은 20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0억원(1.4%) 증가했고 1인당 개인소득은 1831만5000원으로 역시 전국 1위(전국평균 1473만7000원)로 조사됐다.

울산의 산업구조는 농림어업 0.2%, 광업 및 제조업 73.6%, 서비스업 및 기타부문이 26.2%로 파악됐다.

이 중 제조업 비중(73.2%)이 전년(75.0%) 대비 1.8%p 감소했다. 이는 제조업 중에서 석유정제와 기계장비 등 비중은 증가했으나 조선과 화학 등 업종에서 줄었기 때문이다. 서비스업(20.9%)은 전년 대비 0.9%p, 건설업(3.7%)은 0.5%p 늘었다.

한편 2012년 기준 지역소득 확정추계 결과는 2010년 기준년 개편과 동시에 2014년 7월께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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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