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해 기술닥터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시제품 제작과 첨단장비 활용지원 등 기존의 4개 지원사업에서 올해 연구개발(R&D) 사전단계 지원 등 3개 사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군에서 가동 중인 중소·중견기업이다.

채무 불이행과 부실위험이 있거나 유사정책 자금으로 사업하는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는 제외한다.

신청서는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나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5층 인력양성 글로벌사업실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052-277-8592)나 울산테크노파크(☎052-219-8792)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기술닥터사업으로 씨에스케미칼 등 82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1천514억원, 수출 297억원, 원가절감 20억원, 79명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거뒀다고 집계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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